이육사의 고향, 가을색감 극치
이육사의 고향, 가을색감 극치
  • 이용덕(안동시 농업기술센터)
  • 승인 2013.10.16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산면 원천리 내살미 마을 풍경을 담다

이육사의 고향인 도산면 원천리 내살미 일원이 가을을 맞아 황금빛으로 변한 논과 단무지무의 녹색이 어우러지면서 가을색감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도산면 원천리 내살미는 마을 앞을 흐르는 낙동강이 수려하고 넓은 강변에 쌓인 모래가 정결하고 광채가 아름답다하여 예로부터 천사미라 불렸다.

안동댐 건설전에는 마을 앞 모래강변에 서식하는 은어가 별미여서 예로부터 진상품으로 올려졌다 한다. 도산면 원천리 일원은 단무지무가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낙동강 상류의 맑은 물과 왕모산의 단풍 등 가을이면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육사문학관 도착 직전 고갯길인 ‘유판대’에서 촬영했다.)

 

<촬영 :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이용덕, 글 제공 : 안동시청 공보전산실 공보담당>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