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간정보사업 전국 최고로 우뚝
경북도 공간정보사업 전국 최고로 우뚝
  • 유길상
  • 승인 2013.12.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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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전국 최우수 선정

경상북도는 지난 2월부터 구축․운영 중인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 사업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평가하는 공간정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한 83개 공간정보 사업에 대하여 파급효과 등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반적 완성도를 측정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공간정보 전문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에 위탁하여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각급 기관에 피드백 되어 향후 공간정보사업 계획 및 시행 등 수범사례로 활용되게 된다.

경상북도의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은 각종 시설물 설치여건, 지역개발 등 공간에 대한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공간에 대한 시뮬레이션기능 구현과 전문적인 고난도의 공간분석기법도 손쉽게 적용토록 구축되었다.

토지분야에서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으로 필지정보와 현장정보를 분석하여 지적재조사 지구선정 한 것을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으며 도시재정비지구, 개발촉진지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김지현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장은 "공간에 대한 급속한 데이터 축적과 이용률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아 범용적 행정도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무척 고무적이며 더욱 더 많은 공무원들이 업무에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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