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레반트(Levant) 지역 4개국 기자단 15명이 3월26일부터 안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1박2일 동안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체험했다.
중동 지중해 연안 레반트(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4개국을 통칭) 지역의 기자단 및 관계자로 구성된 헬스투어 방문단은 26일 오전 11시 안동병원에 도착, 병원내 호텔인 12층 게스트하우스 체크인을 시작으로 심장, 흉부, 혈액검사, 초음파,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검사 등 90여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검진을 받고 안동병원의 의료시설을 둘러봤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은 “안동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안동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연계한 의료관광상품인 ‘굿모닝 헬스투어’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관광객들의 관심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며 병원과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을 마치고 관광에 나선 일행은 가장 한국적인 곳으로 알려져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한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지를 둘러보고 안동 한지공예관과 봉화 닭실마을을 방문해 한지공예품과 전통유과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전통문화 체험시간도 가졌다.
중동 레반트(Levant) 지역 4개국 기자단은 1박2일간 헬스투어 체험에서 병원내 호텔(안동병원 Guest House)과 의료시설 수준, 그리고 서비스품격에 깊은 관심과 만족감을 표시하며 적극적으로 취재했다.
안동병원 게스트 하우스는 평소 헬스투어 이용객과 각종 학회, 세미나 참석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위해 병원 측은 비즈니스센터, 레스토랑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해 프레스센터를 설치하고 이슬람문화를 배려해 기도실, 이슬람권 간식 및 음료 등 셋팅 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기울였다.
LG전자 레반트 법인 초청, LG전자 본사 및 공장 견학 후 28일 출국
중동 레반트(Levant) 지역 4개국 기자단은 LG전자 레반트 법인 초청으로 방문했으며 3월 22일 입국해 LG전자 본사와 공장을 둘러보는 등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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