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95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양하게 펼쳐~
안동시, 제95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양하게 펼쳐~
  • 유길상
  • 승인 2014.02.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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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제95주년 3.1절 경상북도 기념식이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관계자 및 생존유공자, 광복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3월 1일(토) 10:00에 거행된다.

금년 1월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된 후 처음 실시하는 3∙1절 경상북도 공식기념행사는 독립정신이 살아 숨 쉬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1명의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안동지역에서 개최해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3∙1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의 거리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안동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색종이를 붙여서 가로8m 세로 5.3m의 대형태극기 만들기”행사와 “헌 태극기를 가져오면 새 태극기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2월28일 저녁 6시부터는 안동웅부공원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안동청년유도회,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 행사와 만세운동 재현 횃불거리행진 행사가 진행된다.

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웅부공원에서 안동초등학교까지 횃불을 들고 행진하는 행사로서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행진할 계획이며 안동초등학교에 도착하여 주먹밥 먹기 체험을 하면서 행사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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