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호텔 안동문화관광단지에 들어선다
중저가 호텔 안동문화관광단지에 들어선다
  • 유길상
  • 승인 2014.03.17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1층, 지상9층 관광호텔 90실 규모의 중․저가형 호텔 착공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의 호텔부지에 중·저가형 호텔체인브랜드인 ‘베네키아 그랜드 호텔’이 20일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베네키아 그랜드 호텔’은 (주)다옴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부지 13,090㎡를 매입해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9층 객실수 90실 규모로 건립된다.

관광호텔의 건립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숙박시설 공급을 해소함은 물론 공사가 완료되는 2015년까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베니키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하에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중·저가형 호텔 체인브랜드로 국내 60곳, 국외 1곳이 체인호텔에 가입되어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관광호텔 건설을 통해 지역경제부양 및 관광단지 활성화와, 향후 상가 등 미착공부지에 대한 개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