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자전거박물관 지난해 25만명 방문
상주자전거박물관 지난해 25만명 방문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4.04.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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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지난 3월 국내에서 유일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어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이 개관한 지 12년 만에 이룬 쾌거로, 지난 2002년 남장동에 처음 문을 연 박물관은 2010년 현재의 위치인 상주시 용마로 415번지에 자리를 잡은 후방문객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2013년에는 한 해 동안 25만 명이 방문해 도내 최고의 전문박물관임을 입증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주로 전시만을 하는 일반적인 박물관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이색자전거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해 온 결과이다. 주변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낙동강 주변경관 등 현대인들의 힐링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낙동강생물자원관, 도남서원, 경천대, 경천섬 등 주변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낙동강자전거 이야기촌, 수상레저시설 등을 조성하여 낙동강을 중심으로 레포츠문화관광 중심도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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