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선비수련원, 문경/봉화교육청 협약체결
도산선비수련원, 문경/봉화교육청 협약체결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4.04.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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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문화체험 연수 기회 각계각층으로 넓어진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문경.봉화교육지원청과 ‘선비문화체험연수’를 위한 협약(MOU) 체결>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이 29일 수련원 소회의실에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현낙길),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과 선비문화체험 연수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선비문화수련원 김종길 원장은 “문경과 봉화교육지원청 관내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비정신과 문화를 수련, 체험하기 위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강사, 첨단시설로 최적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양 교육지원청 또한 협약을 통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인성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게 돼 학생들이 참되고 새로운 생각을 지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01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선비문화수련원으로서 2002년 개원 이 후 학생, 기업인, 공무원, 외국인, 군장병, 일반사회단체 등 다양한 대상의 큰 관임에 힘입어 지금까지 1,574기에 걸쳐 109,800여명의 수련생이 수련을 마쳤으며, 2014년에는 약 53,000명의 수련을 받을 예정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선비문화체험연수를 통한 인성함양 및 도덕성을 회복, 더불어 선비정신을 통한 정신 함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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