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리랑 발굴․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다
경북도, 아리랑 발굴․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다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4.04.30 15: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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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전문가로 구성된‘경상북도아리랑보존위원회’개최

경상북도는 28일 오후 3시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외부전문가 9명과 함께 도내 산재되어 있는 아리랑 발굴․육성을 위한 경상북도아리랑보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2012년 12월 5일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도내에 전해오는 아리랑을 일제 조사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아리랑 현황 및 추진계획 설명, 국내 아리랑 전문가들로 구성된‘경상북도아리랑보존위원회’위원들의 경북도아리랑 발전 방안, 아리랑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발굴, 아리랑 브랜드화 등 아리랑의 육성과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남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아리랑은 우리민족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오늘 아리랑보존위원회가 경북도내에 전해 내려오는 아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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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bae 2014-05-06 16:06:17
어미의 애절한 노래 아리랑은 발굴이 되어있다(유투브동영상)아리랑의 기록과 우리말해석-
진도에서 아리랑
문경에서 진도아리랑
밀양 아리랑-이렇게 세곡이 스리의 아리랑이다
님 신세타령에 제목을 아리랑,이라 붙힌 수많은 아리랑은
아리네랑 아무런 상관이 없는 노래로 애절한 어미의 심정이 아니다
진도아리랑을 버리고 새로만든 노래는 아리랑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