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영업주 1천700명 위생교육 개최
음식점 영업주 1천700명 위생교육 개최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4.05.3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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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과 청결로 다시찾는 안동 만들자 결의

2014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안동시지부가 5월28일부터 이틀간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1,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 14:00부터 위생교육을 갖는다.

이날 교육은 나트륨 과잉섭취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결의대회를 가진 후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 날, 김봉일 안동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동을 찾는 손님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청결하게 그리고 바가지요금 안 씌우기를 실천해 다시 찾고 싶은 안동을 만들자.”고 당부한다. 아울러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좋은 식단제 운영과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도 함께 챙길 것을 결의한다.

위생교육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식중독예방 전문강사로 위촉받은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 김문년 위생담당이 식품위생법령과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가톨릭상지대학교 정낙현 교수의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예방,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김홍경 팀장의 원산지표시제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 유정희과장은 “친절한 손님맞이 및 청결과 함께 식생활문화개선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과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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