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 2014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수상
안동한우, 2014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수상
  • 김용준기자
  • 승인 2014.07.09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2년 이후 3년 연속 수상

안동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지니스가 주최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4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지난 7월 8일(화) 서울 삼정호텔에서 수상했다. 2012년, 2013년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에서 분야별로 참가한 총 129개 부문, 106개 지자체 브랜드에 대한 여성소비자 2,458명을 대상으로 주최사의 홈페이지 및 포털 베너광고를 통한 리서치 결과 안동한우가 의성마늘소와 전북 단풍 미인한우, 명실상감한우 등을 제치고 대상으로 확정되었다.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시장발전을 주도해온 기업 및 지자체 브랜드를 발굴하여 온라인 투표방식을 통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리미엄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건전한 소비문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아울러 자치단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가치 상승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상하는 것이며 소비의 주체인 여성소비자의 소비트랜드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안동한우는 지난해부터 거침없이 숨가쁘게 달려왔다. 수도권의 롯데마트 3개점 입점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을 비롯한 8개점에 입점하여 판매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해 이마트 전국매장에 안동한우 500두 판매행사와 더불어 올해초(1월 3일)부터 이마트 전국매장에 입점이라는 대박을 터트리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이는 소비자들이 직접 안동한우를 선택하여 그 가치를 인정하여 신뢰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안동시의 고품질 고급육의 생산, 유통분야에 집중투자와 열정적인 마켓팅에 힘을 기울려온 결과로 보여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발표한 2013년 축산물등급판정 결과 경북지역의 한우 1등급이상 출현율(64.1%)이 전국 9개도 가운데 2위를 차지했으며 등급판정 1위(65.5%)의 제주도의 한우 출하량은 지난해 1만여두로 경북의 5% 수준이다. 사실상 경북이 1위이다.

경북에선 안동한우의 품질이 단연 1위이다. 1등급이상 출현율이 75.7%이며 전국 최상위권으로 안동한우의 고기맛이 전국 으뜸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안동한우를 명품브랜드로 키워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