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복지공무원 사례관리교육 열어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례관리실무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지역의 복지대상자들에 대한 상담과 지원서비스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분야 교육전문 국책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지난 7일 중구에 위치한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초심으로 돌아가는 읍면동사례관리 실무과정’을 개설해 5일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오는 14일에는 두 번째 과정을, 내달 25일부터는 세 번째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은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과 시군구 희망복지단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기법과 대상자의 욕구와 이에 따른 지원서비스, 통합사례관리기법 등 심도있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강사진으로는 나사렛대학교 윤철수 교수 등 학계는 물론 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 김동환 관장 등 지역의 현장전문가들도 초빙해 현장사례관리의 생생한 경험을 교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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