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대회 다채롭게 열려
생활체육대회 다채롭게 열려
  • 유길상 기자
  • 승인 2014.09.12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정스포츠도시 안동, 9월 13일부터 테니스, 농구, 볼링 등 개최

스포츠7330운동은 일주일에 세 번이상! 하루에 30분운동! 이라는 슬로건으로 문체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범국민 운동으로 안동지역에서도 낙동강변을 이용한 걷기, 자전거타기 등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주5일 근무제 시행과 함께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충족시키기 위한 2014하반기 각종 생활체육대회가 9월 13일을 시작으로 낙동강변과 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먼저 9월13일 시민테니스장에서 ‘제16회안동시장기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대회가 열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결실의 기쁨을 누린다. 같은 날 안동체육관에서는 ‘제4회 안동시장배 농구대회’가 이틀간 열린다.

이어 9월20일 낙동강변 어가골주차장에서는 ‘제6회 안동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되고, 20~21일 양일간‘제4회안동웅부배전국초청족구대회’와 ‘제17회안동시장기축구대회’가 생활체육공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9월27일 안동볼링장에서는 ‘제15회안동시장기볼링대회’, 28일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는 ‘제12회안동시장배수영대회’, 안동대학교 롤러경기장에서는 ‘문체부장관기인라인스케이팅대회’,정상동 반변천에서는 ‘제14회 안동시장배 루어낚시대회’가 열린다.

특히 인라인스케이팅 등의 전국대회 개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생활체육문화를 알리고, 전통과 문화가 함께 살아 숨 쉬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다채롭게 열리는 생활체육대회가 동호인들 간의 팀워크를 다지며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하는 가운데 건강과 생활체육활성화를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