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이 주관하는 “미래 안동 청년 문화일꾼 정책간담회”가 9월20일 오후 3시30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열린다.

30여개 이상의 문화기업(문화콘텐츠기획·제작 업체와 단체)과 현장 문화일꾼 100여명이 참석하는 간담회에서는 ‘청년문화일꾼들이 김광림 의원과 정책당국에 바라는 점’과 ‘미래 안동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을 펼친다.

정책간담회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김찬년 콘텐츠인프라팀장의 ‘지역 문화산업의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방안’ 주제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개진하는 ‘나의 이야기와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마당’으로 이어진다. 공식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김광림 의원과 참여자들이 함께 ‘안동 호반나들이길’을 걷는다.

행사를 주최한 김광림 의원은 “신도청시대를 열어가는 데 있어 청년 문화일꾼들의 역할을 찾고 함께 정책으로 실현하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은 “문화산업 현장의 요구를 지역정치권에 반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