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道 접경面 주민화합대회 개최
3道 접경面 주민화합대회 개최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4.09.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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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석면에서 경북, 강원, 충북 3도 주민화합대회

제17회 3道 접경面 주민화합대회 개최
영주시 부석면에서 경북, 강원, 충북 3도 주민화합대회


23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 아람진체험마을에서 3도 접경면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대회가 개최된다.

영주시 부석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충북 단양군 영춘면민들의 잔치인 제17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대회는 1,000여명의 접경면민들이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부석면체육회(회장 장세호)에서 주최하며 각 면의 문화공연행사, 개회식, 체육행사, 화합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문화공연행사는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의 락&무 모듬북팀 필두로 김삿갓면에서는 영월아리랑공연팀과 영춘면의 고전무용팀 등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밖에 체육행사에는 배구, 물풍선 게임, 낙하산릴레이, 미션수행99초 등과 번외경기로 게이트볼 경기를 실시한다.

한편 이 행사는 1998년부터 시작돼 매년 1회 3개면에서 윤번제로 개최되어 왔으며, 접경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은 물론 올해 안전행정부 주관 정부 3.0 선도 과제로 선정된 『3도 소백산 산촌마을 하수도 공동 설치사업』같은 각종 개발사업의 촉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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