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전문화운동 안동시협의회 실무위원회(27명)를 11월 28일(금) 오전 11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안전문화운동 안동시협의회의 2014년 추진성과를 돌이켜보고 이를 계기로 더 나은 내년도 실천과제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문화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올해 4월 추진할 실천과제 3건을 선정하고 ‘생명을 지키는 3필착 운동 전개’,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 교육 실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활동에 27개 민․관 단체가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또한, 내년도에 실천할 과제로 ‘배달업종사자 내 안전모 갖기운동 전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조성’, ‘사람중심의 조심조심 문화 전개’,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등으로 잠정 결정하고 토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김광섭 안전관리실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겪으면서 기술적인 부분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안전문화운동이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