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위원 선임
경상북도의회,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위원 선임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04.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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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을 검사할 결산검사위원 9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장두욱, 김봉교, 안희영 도의원 3명을 비롯하여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과 회계․재무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전직공무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2015년 5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결산검사를 통한 개선사항 및 수범사례 등을 2016년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도록 의견을 도지사 및 교육감에게 제출하게 된다.

경상북도지사 및 도교육감은 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6월 5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도의회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278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승인함으로써 2014년도 예산편성 및 집행, 결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지출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에 효율적으로 편성되고 집행되도록 하는 정책적 대안도 발굴함으로써 도민으로 부터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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