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 지역 청정약용자원의 가치창조와 청정한 안동에서 생산된 약초 브랜드인 ‘청안초’의 신뢰를 구축하고 한방산업 기반의 안정화를 위해 “약초 창조 융복합 한방산업화 간담회”를 5월 14일 약용작물개발센터(풍산읍 소재)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한국전통의학연구소 황성연 박사의 안동 “마”창조산업 경쟁력 선점을 위한 개별인증의 필요성과 효과, (주)소리소 최향자 대표의 자생자원식물 이용 향화장품 연구동향과 창조산업, 그리고 안동마 융복합화 사업단의 사업추진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약용작물 생산자와 약용작물 이용 제품생산 산업체, 6차산업화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대표자들이 신한방산업 촉진을 위한 정책 방향 수립과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지역 균형발전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토론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약용작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안동의 약초 청안초 브랜드 신뢰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