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경북! 도민 행복! 자율방범대가 앞장
안전 경북! 도민 행복! 자율방범대가 앞장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5.06.0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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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 근절 및 기초질서확립, 법질서확립 가두 캠페인

경북도는 31일 오전 10시 성주 선남생활체육공원에서 도내 자율방범대원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함께하면 더 행복! 더 안전! 경북에서 함께 시작해요’라는 슬로건으로 경북지킴이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인선 경제부지사,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 정영길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항곤 성주군수, 지역구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의 잘못된 관행의 영향으로 발생되고 있는 각종 폐단과 범죄 사건에 대한 경각심 고취, 선진 준법정신 확립,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바쁜 생활 환경속에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자율방범대 행동강령 낭독,‘함께하면 더 행복! 더 안전! 다짐 결의문 채택’등 안전의식과 범죄 예방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에는 △ 가정, 학교, 직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생활 적극 실천, △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 완전 척결, △ 적극적 방범순찰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 등을 채택했다.

한편, 30일에는 사전행사로 성주자율방범연합대원을 중심으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 법질서 준수를 위한 성주시내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는 2005년 11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한 이후 도내 23개 시군, 416개 자율방범대 12,000여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지역방범활동 및 범죄예방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국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 행복시대 출발은 국민안전으로부터 시작되다”면서,“오늘 다짐대회를 통해 범죄예방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도민 안전예방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앞으로 형식적인 자율방범활동이 아닌 도민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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