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연주 삼강주막 홍보대사 위촉
가수 문연주 삼강주막 홍보대사 위촉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06.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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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1,300리 유일 삼강주막, 전국 명소로 띄운다

예천군에서는 28일 오후 2시 풍양면 삼강주막 현지에서 이현준 예천군수와 가수 문연주씨, 도·군의원,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문연주 씨를 예천가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신 도청시대를 맞아 예천의 대표 이미지를 전달하는 로고송과 삼강주막, 활을 내용으로 담은 대중가요를 제작한 것을 계기로 예천가요「삼강주막」을 부른 문연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삼강주막」을 부른 국내 트로트계의 중견가수 문연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상파 방송은 물론 전국단위 각종 행사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삼강주막」노래를 대중들에게 많이 노출시켜 지역 관광명소인「삼강주막」을 전국적인 명소로 띄운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말을 맞아 이어진 삼강주막 주말 상설공연에 삼강주막을 찾은 관람객들과 전국에서 몰려 든 문연주 씨의 팬 카페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졌다.

한편, 삼강주막 일원에는 21만여㎡ 부지에 94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까지 낙동강의 우수한 강 문화와 생태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특화한다는 방침아래 「예천삼강문화단지」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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