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그동안 교육기회가 없었던 도민을 대상으로 '2015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2013년부터 공공부문에서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이제는 민간사업장의 사용자에 대해서도 직장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이 의무화됨에 따라 전문강사를 연계해 1시간 무료로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민간기업종사자, 지역사회성원, 학부모, 사회복지 및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대상자들을 찾아가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예방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최소 20명에서 100명 미만으로 교육이 가능한 기관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교육일 10일 전까지 위탁기관인 경상북도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054-858-7179)에 전화 또는 이메일(thesafe15@naver.com)로 오는 1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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