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선비골 야간여행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선비골 야간여행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08.22 2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지역아동센터(회장 신은희)에서는 지난 22일 영주소백산 예술촌에서 6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9명과 교사 12명을 포함한 101명이 참가하는 지역아동센터 선비골 야간여행을 다녀왔다.

선비골 야간여행에서는 극단 두들의 인형극 빨간모자이야기 공연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끼와 재능이 가득한 모듬북 및 탈춤을 직접 공연하였다. 또한 콩 세계과학관 견학을 통해 우리지역의 콩인 부석태를 알고 저녁노을에 물든 부석사 여행을 통해 우리지역의 아름답고 우수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지역아동센터의 선비골 야간여행은 지역 업체인 강림 CM건축사무소(대표 이상섭)에서 1백만원 상당의 후원금 지원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신은희 회장은 “이번 특별한 야간여행을 통해 이용 아동들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그 동안 땀흘려 준비한 모듬북, 탈춤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아름다운 추억들이 가득한 소중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