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연휴 중 시·군과 동시에 종합상황실 운영
경북도, 추석연휴 중 시·군과 동시에 종합상황실 운영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09.25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관용 도지사, 추석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점검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 도민생활 안정을 위해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도 및 소방․경찰 종합상황실을 방문한다.

이날 오전 김 지사는 경북도 소방본부상황실에서 시군 소방서장 영상회의를 주재하여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화재취약지에 대한 ‘추석연휴 화재예방 특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독거어르신 등이 응급상황 발생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119어르신폰 시연을 한다.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또한 경북지방경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주요도로 교통상황을 보고 받고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독도경비대와의 영상통화를 한다.

경북도 종합상황실에서는 23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해 ‘추석연휴 도민생활 안정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연휴기간동안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 예방 등 분야별 대책추진에 만전을 당부한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각종 사고예방과 도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첫 날인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시․군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공무원 2,226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