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복지단체 연계형 교육 큰 호응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복지단체 연계형 교육 큰 호응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11.0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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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찾아가는 경북도 폭력예방교육에 적극 동참
 

경상북도가 11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 무료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지원기관인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도 연계형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2013년부터 공공부문에서 추진되어온 사업이 민간사업장의 사용자에 대해서도 직장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이 의무화됨에 따라 전문강사를 연계해 1시간 무료로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민간기업종사자, 지역사회성원, 학부모, 사회복지 및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교육 대상별 특징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에 지난 9월부터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농촌이동복지관사업(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동네학당사업(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연계시켜 농촌마을 노인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전 국민과 함께하는 '2015년 폭력예방교육 참여후기 및 슬로건 공모전'을 현재 실시중에 있다. 우수사례들이 발굴 될 수 있도록 경북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문의기관 : 경상북도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054-858-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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