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 장애우와 함께하는 통장회의
상주시 북문동, 장애우와 함께하는 통장회의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5.11.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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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에서 통장회의 개최, 성품 전달

상주시 북문동(동장 임종목)에서는 지난 26일 장애인복지관에서 통장, 동 직원,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우와 함께하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한 소개와 대화의 시간에 이어 시설견학, 기념촬영, 중식을 함께한 후 통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쌀과 라면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참여한 통장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장애인복지관의 규모와 장애우들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알게된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함정민 상주시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장은 “1일 150여 명의 장애우들에게 직업재활과 정보화교육, 노래교실, 이동목욕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장애우들에게 대한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임종목 북문동장은 “이번 ‘장애우와 함께하는 통장회의’를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지역민과의 유대감을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민이 서로 돕고 함께하는 건전한 시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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