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클럽 356-E(경북)지구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권기태)에서는 지난 29일(일요일) 영주시 관내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주라이온스클럽은 매번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전체가 관내 27가구에 연탄 8,000장을 직접 대상자의 집까지 배달하여 올해 최저기온을 기록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김○○(80세) 할머니는 "날씨가 추워져 마음까지 시렸는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올 겨울이 따뜻하기만 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권기태) 회장은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는 취지로 연탄나눔행사를 준비했으며,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봉사를 잘 할 수 있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두루 살필 수 있는 영주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