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행복마을 만들기 나서
영주시, 행복마을 만들기 나서
  • 김용준
  • 승인 2015.11.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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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웃사랑 실천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영순)는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단산면 옥대1리에서 단산면사무소와 사회단체 및 기업체봉사단 등 7개단체 60명과 함께 단산면 옥대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5영주시행복마을 만들기’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권영순 소장은“‘2015영주시행복마을’은 영주시 2호로 지역의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오래된 주택 산재 및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행복마을로 변모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였고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더 없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째날은 인애가한방병원에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한방진료, 건강상담 등 의료지원활동과 여성자원봉사대에서는 마을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과 차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비추미안경점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돋보기를 지원하여 눈이 어두운 어르신께 큰 도움이 되었으며, 자원봉사자의 우체통 달아주기 활동으로 마을의 노후화 된 우체통을 교체하여 한층 더 밝은 마을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 임금화 대장은“어르신들이 손잡아 주며 고맙다고 웃어 주실 때면 그것만큼 행복할 때가 없다. 남에게 내 것을 나눠주는 일은 해 본 사람이 그 기분을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둘째날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기차사랑전기봉사회, 영주시새마을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험에 노출된 전선정리, 전기수리와 집수리봉사와 마을주변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은 마을문제를 해결과 마을 공동체성 회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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