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할배의 날‘노인복지시설 방문의 날’ 운영
할매할배의 날‘노인복지시설 방문의 날’ 운영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5.12.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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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면, 낙동초등학교 밴드부 귀여운 재롱잔치
 

상주시 낙동면(면장 권영철)에서는 24일 낙동면 물댄동산요양원에서 12월 할매할배의 날 ‘노인복지시설 방문의 날’을 맞아 낙동초등학교 밴드부 동아리를 초청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달했다.

낙동초등학교 동아리활동으로 운영된 밴드부는 6월부터 시작하여 일주일에 6시간씩 연습해 왔다. 초등학생 3학년에서 5학년 13명으로 구성된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고 드럼, 기타, 베이스 등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적 감성을 키우고, 학교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면사무소에서는 7월 14일 노인복지시설인 물댄동산요양원과 『할매할배의 날』결연식을 맺고 격월로 방문하여 프로그램 진행 및 보조, 정서지원, 시설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공연을 해준 낙동초등학교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어르신에게 배운 삶의 지혜를 실천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활성화시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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