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그린실버관악합주단 창단 기념 연주회 열려
상주그린실버관악합주단 창단 기념 연주회 열려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5.12.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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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70세 이상 노익장 과시

상주시에서는 12월 29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회원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어르신들로 구성된 ‘상주그린실버관악합주단(단장 유종학) 창단 기념 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합주단은 지난해 12월 9일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뜻을 모아 건강한 사회생활 영위와 건전한 상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단원 17명으로 창단, 현재 41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평균 연령 70세 이상, 1년 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실크로드 2015 상주 문화의 날 행사’, ‘상주시 장학회 창립 7주년 시민보고회’, ‘TBC 방송 랑랑 콘서터 상주시편’, ‘상주 교도소 위문’ 등 상주시의 주요 행사에서 좋은 공연을 펼쳐 왔다.

유종학 단장은 “많은 시민들이 연주회에 참석해주어 감사하다”며, “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곡들을 많이 연습하고 향상시켜 재능 기부에 앞장서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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