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 김원)에 장학기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안동시장학회는 현재 잔액 93억으로 100억 목표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1천만원을 기부해 오고 있는 대원석유(주)(태표 조재환)가 이번에도 28일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대원석유(주)는 2010년부터 매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기탁해서 누적 기부액이 7천만원에 이르게 된다.
같은 날 축산인 관련 단체 축산농가가 2천3백여만원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전형숙) 1천만원, △㈜극동농업회사법인(조사료전문단지 대표 윤훈오) 5백만원, △한우농가 이재환 5백만원, 황화섭 2백만원, △대한양계협회안동시지부 50만원, △안동한우번식우연구회(최병석) 30만원>을 기부했다. 맘모스제과(대표 이석현)에서 5백만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까치구멍집(대표 서정애), 16일에는 공인회계사 금갑운사무소(대표 금갑운)가 각 2백만원, 경북안동산악회원일동이 811,630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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