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복지분야 660억 확보
예천군, 복지분야 660억 확보
  • 편집부
  • 승인 2016.01.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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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공동거주 18개소 확대, 기초연금 1만2천여명 지원

예천군은 2016년 복지 분야에 6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정부양곡 등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장애인에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지원을 통해 소득향상과 안정적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그리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상호 안전 확인과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예천군 경로당 활성화 특수시책인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기존 16개소에서 18개소로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을 2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1만2천320여명에게 지원하고 550여명에게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을 제공해 1인당 월 20만원씩 지급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복지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유형별 대상자 발굴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혜택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살기 좋은 복지예천 만들기에 앞장 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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