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오는 4월 5일부터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제8기 국학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국학아카데미는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전통문화를 학습하는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시민교양강좌이다.
지금까지(2009년~2015년) 413명이 수료했다. 올해 8기 강좌는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총 24주 동안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20회, 현장학습 4회로 총 24강으로 구성되고 수강생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선발한다.
또 주제별로 전문 연구자 또는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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