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 콘텐츠코리아 랩 '영글 DAY' 열려
24일 경북 콘텐츠코리아 랩 '영글 DAY' 열려
  • 편집부
  • 승인 2016.03.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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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사업으로 활기 찾아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북콘텐츠 코리아 랩 1차년도 성과보고회 ‘영글(YoungGlocal) DAY’가 3월 24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새경북콘텐츠 브랜딩리그 최종심사와 함께 각종 성과물 등을 전시하고 상품화 투자유치를 위한 콘텐츠관련 기업 및 투자자와 자리도 마련됐다.

지역 기반형 콘텐츠 코리아 랩 사업은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콘텐츠 창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해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5년간 국·도비를 비롯해 시비 등 총 10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참여하며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수행한다.

지난해는 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 구축으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건물 1층과 2층, 6층을 리모델링해 공동 프로젝트실, 3D프린터실, 개인 및 공동작업실, 소규모 아카데미실 등을 마련했다.

 

또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불후의 명강’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도시에 비해 낙후하고 열악했던 안동이 콘텐츠코리아 랩을 계기로 활기를 되찾고, 성장의 동력인 청년층이 아이디어를 내고 창업까지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지역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키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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