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지역 스토리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경북 스토리랩 사업화의 일환으로 ‘2016 경북 스토리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16 경북 스토리콘텐츠 공모전’에서는 경북의 이야기 산업발전과 스토리 콘텐츠 육성을 위해 경북의 인물, 사건, 장소 등의 자원이 소재로 활용된 웹툰, 웹소설, 웹드라마 3개 분야의 콘텐츠화가 가능한 순수 창작 스토리를 17년 1월 1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대상 400만원, 분야별 최우수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등 1,6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책자로 제작해 수상자 및 콘텐츠 제작자에게 제공하며, 완성화 및 콘텐츠화를 위한 컨설팅, 멘토링 등 사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협력사인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 코미카(www.comica.com) 의 협조를 통해 홍보와 콘텐츠 발굴 등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공모전 홈페이지(www.gculture.or.kr)를 통해 창작자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모요강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쟁력있는 지역 스토리를 발굴하고 콘텐츠로 재생산될 수 있는 계기를 열어갈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