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경북도(도지사 김관용)가 기획하고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과 ㈜픽셀플레넷이 3D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독도수비대 강치'가 오는 5월 1일 케이블 방송 애니원을 시작으로 투니버스, KBS키즈, 애니박스, 재능TV 등을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그리고 포항MBC, 안동MBC에서도 특집으로 편성해 지상파를 통해 지역에서도 방영된다.

‘독도수비대 강치’는 강치와 친구들이 악당 아무르로부터 독도를 구하는 내용으로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함께 전하고 있어 어린이와 어른 모두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자신의 과거를 모르고 서커스 단원으로 살아가던 강치와 친구들이 독도의 괭이로부터 도움을 요청 받고 ‘불타는 얼음’을 차지하기 위해 독도를 침략한 아무르 일당을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은 “어린이들이 ‘독도수비대 강치’를 통해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강치 및 주요 캐릭터를 활용해 인형, 문구, 완구 등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으로 확대해 지역문화 산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흥원은 ‘독도수비대 강치’ DVD를 필요로 하는 기관, 단체에게 교육 홍보용으로 추가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의:054-840-7033)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