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귀거래사 할까
언제쯤 귀거래사 할까
  • 강병두 사진작가
  • 승인 2009.02.13 12: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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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상류이다. 겨울 아침 안개 낀 호수 속으로 고기잡이 나가는 그대. 뒷모습이 한 점을 찍는다. 지나온 길 상처투성이지만 이젠 흔적조차 흑백으로 남아있다. 삶은 아름답다. 벗들아 언제쯤 귀거래사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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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거래사 2009-02-19 03:17:54
안동에서 늘 바쁘게 활동하시는 강작가의 사진을 보니 감동이 밀려 옵니다.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