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소멸위기 안동예천을 새롭게 다르게 바꾸겠다’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소멸위기 안동예천을 새롭게 다르게 바꾸겠다’
  • 유경상 기자
  • 승인 2024.03.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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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김상우 민주당 안동예천후보 상생과 화합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김상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안동시 경동로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300여 명의 지지자들과 승리를 다짐했다.

4월 10일 총선에서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김상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안동시 경동로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300여 명의 지지자들과 승리를 다짐했다.

17일 오후 2시 안동시 경동로 국제빌딩 2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과 임미애 전 민주당경북도당위원장, 김위한 전 안동예천지역위원장, 정용채 전 예비후보, 강병철 고문, 안동시의원 정복순, 김순중, 김새롬, 김정림과 예천군의원 이동화 등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상생과화합캠프’ 출발을 선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최고위원,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등이 축전과 축하영상을 보냈다.

김상우 예비후보는 지역현안과 발전을 위한 50여 건의 정책과제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소멸문제를 해결해 내는 맞춤형, 소통형 일꾼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13번)인 임미애 전 도당위원장과 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이 축사를 했다.

특히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13번)인 임미애 전 도당위원장은 “김상우 예비후보는 중앙당 인재영입 케이스로 모신 분이다. 이번 선거에서 무도한 정부를 심판하는 것인만큼 지방소멸 정책전문가인 김상우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은 축사에서 “안동예천을 위해 후보로 출마를 한 것은 큰 용기이다.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정권은 참사 공화국, 검찰독재정권에 불과하다. 근대시기 안동예천지역이 항일독립 선열의 고장인 만큼 제2의 독립운동을 펼치는 심정으로 총선에 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말했다. 나아가 “30여 년간 안동에서 교육자로 활동하며 지역현안과 발전을 위한 50여 건의 정책과제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소멸문제를 해결해 내는 맞춤형, 소통형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책공약으로 우선 5가지 핵심 사안을 발표했다. △국공립대 정원 50% 지방 학생 우선 전형 △시니어 특화산업단지 조성 △돌봄 산업과 시니어 메디컬 서비스 인력 육성 △2차 공공기관 이전 조기 추진 및 한국환경공단 유치 △문화도시 육성 및 청년문화 특구 추진 등이다.

한편, 안동예천 상생과 화합 선거대책위원회에는 총괄선대위원장에 임정동 전 경상북도학원연합회 회장이,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정용채, 임태수, 류한정, 장미리, 김명환 등이, 선대본부장에는 조준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학생위원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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